<Macro>
금일 뉴욕 증시는 최근 상승에 따른 매물 출회 및 中 경기 침체 우려로 3대 지수 모두 약보합권에서 하락 마감하였음. 이날 증시는 장 초반 최근 상승에 따른 매물 출회로 하락 출발하였으나, 달러화가 연일 약세를 보이자 상승 전환 하는 모습을 보임. 여기에 미국 7월 ISM 제조업지수가 예상치를 소폭 상회하는 수치로 발표되었고, 세부적으로 공급망 및 물가지수에서 개선치를 보이자 증시는 상승폭을 확대하였음. 그러나, 장 후반 주말동안 발표된 중국의 제조업 PMI가 또다시 50선을 하회하며 증시는 재차 하락하였음. 더하여, 미-중 긴장감이 고조된 것 또한 하락 요인으로 상재하는 중.
<Metals>
금일 6대 비철금속 가격은 주말동안 발표된 중국 제조업 PMI가 부진한 여파로 유가를 비롯한 상품 시장의 하락세가 더해진 가운데 달러화는 여전히 약세를 지속하면서 혼조세로 마감하였음. 이날 비철은 최근 상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달러화의 약세로 알루미늄을 제외하고는 보합권을 유지하였음. 여기에 미국의 ISM 제조업 지수 또한 예상치보다는 양호한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2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원유를 비롯한 비철금속의 수요 부진 우려를 자극하였음. 이에 장후반 원유선물을 필두로 급락세가 연출되었고, 비철 또한 동반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음.
전기동(Copper)은 전일 대비 $124.5(-1.57%) 하락한 3M $7,800.5로 마감.
알루미늄(Aluminium)은 전일 대비 $32.5(-1.31%) 하락한 3M $2,450로 마감. 이날 알루미늄은 장초반부터 강한 매도세가 연출되었는데, 이는 최근 SMM에서 발표한 알루미늄 실물 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인함.
<Market News>
- 칠레 Codelco社 2022年 상반기 세전 이익 35% 감소 (Reuters)
칠레 Codelco社 발표에 따르면, 생산량 감소와 비용 인상의 영향으로 2022년 상 반기 세전 이익은 전년 同기간 대비 35% 감소한 24억 달러로 나타나. 즉, Copper 생산은 7.5% 감소한 736,000톤으로 집계됐으며, 생산요소비용 인상에 따라 직접 현금원가(direct cash cost)는 11.8% 증가한 파운드당 $1.51를 기록해.
- 로이터, “극단적 기상조건이 광산업체들의 수익성 잠식해” (Reuters)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지구촌 전체적인 범위로 폭우, 가뭄 등 여러 극단적인 기상 패턴으로 말미암아 광산업체들의 수익성이 잠식되고, 기후변화가 여타 산업분야에 영향을 미치면서 원활한 원광공급을 저해하고 있다고. 예를 들어, Lundin Mining社 가 폭우의 영향에 따라 브라질 소재 Chapada 광산의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2022年 Copper 예상생산량을 하향 조정하고, Anglo American社가 가뭄으로 인해 브라질 에서의 상반기 철광석 생산량이 감소하는 등의 사태가 잇다르고 있다는 것
이베스트투자증권 제공
해 브라질 에서의 상반기 철광석 생산량이 감소하는 등의 사태가 잇다르고 있다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