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금속-0728] FOMC 後 달러화 하락에 비철금속은 전반적 강세 기록
[비철금속-0728] FOMC 後 달러화 하락에 비철금속은 전반적 강세 기록
  • 김종혁
  • 승인 2022.07.29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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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금일 뉴욕 증시는 美 2분기 GDP 성장률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연방준비제도(Fed)이 긴축에 대한 속도 조절에 들어들 수 있다는 기대감에 3대 주요 지수는 모두 전일 대비 상승 마감. 옐런 재무 장관은 “여전히 소비 지출이 견고함을 보이고 있고 고용이 안정되어 있으며 전반적인 경기 침체는 없다. 2분기 GDP 위축 부분은 경제가 보다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전환 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고 밝히며 움츠러든 투자심리를 회복 시켰음. 한편 이날 발표된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양호하게 발표된 점 역시 시장에는 호재로 작용. 특히 S&P500 기업 실적 발표한 곳 중 70% 가량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였음.

<Metals>

금일 6대 비철금속 가격은 납(Pb), 주석(Sn)을 제외하고는 모두 전일 대비 상승 마감. 전기동(Copper)은 전일 장 마감전 발표된 FOMC 결과를 소화하며 갭 상승 출발하며 장중 3M $7,830 고점을 기록 하는 등 최근 이어지던 부진을 극복. 이는 최근 연일 이어진 글로벌 시장의 강세 흐름과 더불어 中 정부의 부동산 개발 업체들에 대한 1조 위안(한화 약 193조원) 규모의 부양책이 이날 전기동 상승에 대한 강한 뒷받침을 한 것으로 사료됨. 알루미늄(Aluminium) 역시 지난 6월말 이후 처음으로 장중 3M $2,496 고점을 탈환하는데 성공했는데 가장 주된 원인으로는 계속된 매도세에 대한 숏커버링이 재개된 점과, 재고 부족으로 수급이 타이트해진 부분이 하단을 지지한 것으로 보여짐. 금(Gold) 가격은 美 2분기 GDP 성장률이 부진에 前 거래일 대비 $31.20(1.8%) 상승한 온스당 $1,750.30 마감.

<Market News>

- 로이터 설문조사 결과, 전기동 가격 반등 예상 (Reuters)

전문가 대상 로이터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기동 가격은 지난 3月 이후 최근까 지 이어져온 하락흐름 이후 중국의 인프라 투자확대 등의 영향으로 향후 수개월간 반등에 나설 것으로 예상해. 2022年/2023年 품목별 평균가격 예상치(현물가격 기 준)는 각각 전기동 $8,873/$8,525, 아연 $3,488/$3,200, 납 $2,110/$2,000, 주석 $32,970/$29,000, 니켈 $25,314/$21,000, 알루미늄 $2,784/$2,700로 나타나.

- Grupo Mexico社, “칠레 및 페루 Copper 생산량 추가 감소 예상” (Reuters)

멕시코의 광산업체 Grupo Mexico社 발표에 따르면, 칠레 및 페루 지역 Copper 생 산량이 추가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회사로서는 미국의 수요 감소와 페 루 Las Bambas 구리광산에서의 갈등 양상을 중요한 사업리스크 요인으로 간주하 고 있다고 밝혀.

- Nornickel社 2분기 Nickel 생산 전기 대비 6% 감소 (Reuters)

러시아 Nornickel社 발표에 따르면, 연간계획에 따른 핀란드 소재 Harjavalta 공장 의 유지보수 영향으로 2분기 Nickel 생산은 48,475톤으로 나타나 전기 대비 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한편, 2022年 상반기 Nickel 및 Copper 생산은 각각 전년 同기간 대비 26%와 18% 증가한 99,951톤과 203,930톤으로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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