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석 지사장=브라질] 발레(Vale)는 최근 실적 밢표에서 올해 생산량은 3억1000~2000만 톤으로 전망했다. 당초 목표치인 3만2000~3500만 톤에서 최소 1000만 톤 이상 하향 조정했다.
2분기 생산 및 판매는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반면 전년 동기 대비로는 소폭 감소했다.
2분기 철광석 생산량은 7410만8000톤으로 전분기 대비 17.7% 증가했다. 판매량은 6431만8000톤으로 22.9%나 늘었다. 반면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생산과 판매는 1.2%, 2.3% 각각 감소했다.
펠렛 생산량은 867만 톤으로 전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25.2%, 8.3% 각각 증가했다. 판매량은 884만 톤으로 각 26.1%, 15.6%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오만 공장의 유지 보수에 따른 조업 중단으로 브라질 생산량이 상대적으로 증가했다.
저작권자 © 페로타임즈(Ferro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