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장애인표준사업장 세탁 일손돕기 진행
포스코 포항제철소, 장애인표준사업장 세탁 일손돕기 진행
  • 김세움
  • 승인 2022.06.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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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소장단은 21일 포스코휴먼스 포항 클리닝 작업장을 방문해 세탁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소장단은 최근 포스코휴먼스 포항 클리닝 작업장을 방문해 세탁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실시한 봉사활동에는 이백희 포항제철소장을 포함한 제철소 임원 8명이 참석했다.

포스코휴먼스는 전체 직원 636명 중 305명을 장애직원으로 채용하고 있는 국내 1호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이다. 이중 포항클리닝 작업장은 포스코와 협력사 직원들의 작업복과 면수건 세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포항제철소 소장단은 직원들이 사용할 면수건과 작업복 등 세탁물을 손수 정리하고,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는 포스코휴먼스 직원들에게 격려품도 전달했다.

포스코는 '2022 글로벌 모범시민위크'를 맞아 '함께해 온 포스코! 함께하는 우리!'라는 슬로건 아래 이달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포스코 전 그룹사 봉사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포항 지역도 포항제철소 재능봉사단과 부서단위 봉사그룹 등 포스코 임직원과 협력사가 지역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눔을 실천한다.

이백희 소장은 "직원들의 쾌적한 근무를 위해 세탁물을 정리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직원들이 보다 쾌적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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