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aDaily] 철광석 폭락 後 3.7% 상승…철강 혼조세
[ChinaDaily] 철광석 폭락 後 3.7% 상승…철강 혼조세
  • 김종혁
  • 승인 2022.06.22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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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로타임즈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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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광석과 철강재 가격은 20일 폭락 이후 소폭 상승했다. 선물 시장에서는 등락이 엇갈렸다. 

21일 중국의 철광석(Fe 62%) 수입 가격은 CFR 톤당 116.1달러로 전날 대비 3.7% 상승했다. 20일 7.8% 급락한 지 하루 만이다. 현재 가격은 여전히 올해 최저치다. 대련선물시장에서 9월 인도분 거래 가격은 톤당 755위안으로 24위안 하락했다.

철강재는 품목에 따라 혼조세다. 

같은 날 상해에서 철근 내수 가격은 톤당 4280위안으로 전날보다 20위안 상승했다. 열연은 4420위안으로 80위안 올랐다. 이 외에 냉연과 선재는 10위안, 20위안씩 오른 반면 후판은 10위안 하락했다. 도금재는 보합을 기록했다. 5월 말과 비교하면 철근과 열연은 500위안 낮다. 

선물 거래 가격은 소폭 반등했다. 

상해선물시장에서 10월 인도분 철근 거래 가격은 톤당 4224위안으로 전날보다 37위안 상승했고, 열연은 4291위안으로 19위안 올랐다. 

중국은 내수는 물론 수출도 부진한 상태다. 여름철 비수기까지 겹치면서 당분간 약세로 전개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다만, 주요 제철소들은 6~7월 설비 보수에 잇달아 실시한다. 줄어든 수요를 얼마나 상쇄할 지가 가격 변동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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