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팩이 100억 규모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
심팩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미래에셋증권과 100억 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기로 의결했다. 계약기간은 당일부터 오는 12월 21일까지로, 약 6개월 동안 진행된다.
심팩의 계약 전 자기주식은 956만8873주로, 전체 주식수의 14.6%를 보유하고 있다. 향후 자사주 취득이 마무리 될 경우 비중은 17% 내외를 기록할 전망이다.
한편 심팩은 지난해 1월에도 미래에셋증권과 50억 규모 자사주 취득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자사주 비중은 12.1%에서 2.5%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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