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강엠앤티는 최근 경남 고성소방서를 방문해 지역 내 화재취약계층을 위한 K급 소화기 25대와 소공간용소화용구 75세트(320만 원 상당)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열린 행사에는 김성규 고성소방서장과 김성복 삼강엠앤티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성규 서장은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기에 남다른 관심과 사랑으로 우리 사회 취약계층을 보듬는 행사를 마련한 삼강엠앤티에 감사드린다"며 "기증받은 소화용품은 관내 안전사각지역과 장애인 세대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해 빠른 시일 내 100% 설치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택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인명·재산피해 저감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화재 등 재난 예방을 위한 각종 시책을 적극 펼쳐 '고성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방력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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