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후판 700달러대 성약…오퍼 천차만별
중국산 후판 700달러대 성약…오퍼 천차만별
  • 김종혁
  • 승인 2022.06.16 0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중국산 후판 거래 가격은 700달러 후반대로 내려간 것으로 파악된다. 포스코산 수입대응재와는 최소 10만 원 이상의 격차로 낮다. 

무역업계에 따르면 국내 중국산 후판 성약 가격은 FOB 톤당 770~780달러로 나타났다. 운임을 감안하면 CFR 톤당 810달러, 한화로 환산하면 105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포스코산 후판 거래 가격과는 10만 원 이상 차이가 난다. 현재 거래 가격은 120만 원으로 최근 1개월 10만 원 이상 하락했다. 

업계에서는 중국산은 물론 국산 가격도 계속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오퍼 가격은 폭넓게 형성된다. 시장이 그만큼 혼탁하다는 얘기다. 

중국의 오퍼 가격은 FOB 780달러에서 825달러다. 2주 전 790~820달러에서 하한선이 10달러가량 내려갔다. 후판 수요는 남부지역 폭우 등의 영향으로 약세다. 

한편 원거리인 남미향 수출 가격은 790~795달러로 나타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