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처벌법 시행 6개월···중대재해 재난안전 포럼 개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6개월···중대재해 재난안전 포럼 개최
  • 김종혁
  • 승인 2022.06.1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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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 창립 1주년 기념 포럼 개최
중대재해 사례 공유 문제점 및 보완점 토론의 장

시행 6개월을 맞은 중대재해처벌법을 놓고 전문가들이 토론을 벌인다. 

(사)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회장 김찬석)는 협회 창립 1주년을 맞아 한국재난안전뉴스와 함께 내달 5일 일산 킨텍스에서 '2022년 중대재해·재난안전 포럼'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6개월···법 적용 실제 사례 및 보완 방안’을 주제로 ▲기업 및 공공기관의 중대재해 리스크 대응 ▲중대재해와 관련한 법 적용 과정 사례 ▲법 적용상의 문제점 및 보완점을 다룬다. 

강연자로는 이선희 법무법인 클라스 파트너변호사, 임우택 한국경영자총협회 안전보건본부장, 박기수 한성대 사회안전학과 특임교수가 나선다.

토론패널로는 발제자들과 함께 김명준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정책제도연구부장이 참석해 중대재해 감축과 노사 상생에 관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포럼은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함께 주최하고, 한국재난안전뉴스 주관, 인터내셔날SOS 등의 후원으로 열린다. 

참석은 신청을 통해 현장참여가 가능하며,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 홈페이지(www.dscmakorea.com) 및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도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 사무국 이메일(dscmakorea@gmail.com) 또는 전화(02-735-0274)로 가능하다.

김찬석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 회장은 “협회 창립 1주년을 맞아, 산업계 및 재난 분야에서 가장 큰 이슈인 중대재해 안전사고에 대해 논의하고 대안을 모색할 자리를 마련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안전을 위해 협회가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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