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aDaily] 철근 올해 최처지 '추락'…철광석 130달러대 하락지속
[ChinaDaily] 철근 올해 최처지 '추락'…철광석 130달러대 하락지속
  • 김종혁
  • 승인 2022.06.15 0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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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 가격은 올해 최저치까지 떨어졌다. 선물시장에서는 이번주 2일 연속 하락하는 등 개선 기대감을 나타나지 않았다. 철강 수요의 70%를 차지하는 부동산 건설 전망이 부정적이다. 

13일 상해에서 철근 내수 가격은 톤당 4720위안으로 전날보다 50위안 하락했다. 10일부터 3일 연속 하락세다.이는 또 올해 가장 낮은 수준으로 앞으로 하락세가 계속될 것이란 관측이 많다. 열연은 4830위안으로 40위안 하락했다. 전날 90위안 떨어진 데 이어 2일 연속이다. 

시장은 여름철 건설 비수기로 조기 진입한 분위기다. 거래는 침체되고, 특히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부동산과 건설 부문은 올해 부진이 이어질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페로타임즈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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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시장도 연일 하락세다. 같은 날 상해선물시장에서 10월 인도분 철근 거래 가격은 4584위안, 열연은 4680위안으로 전날보다 77위안, 58위안 각각 하락했다. 

철광석은 130달러대에서 약세다. 

중국의 철광석(Fe 62%) 수입 가격은 CFR 135.4달러로 전날 대비 0.4% 소폭 하락했다. 8일 147.3달러에서 4일 연속 떨어졌따. 이 기간 하락폭은 8.1%에 달했다. 

대련선물시장에서 9월 인도분 거래 가격은 톤당 896위안으로 1위안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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