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원 한국철강 계장이 14일 창원시 '2022년 최고 노동인'으로 선정됐다.
김동원 계장은 지난 1990년 입사 후 제강‧연주 분야에 32년간 종사하면서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제품 생산성 향상을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냉재용 절단기 고정대 보완‧유압에어 호스 받침대 설치 등 공정개선 41건과 T/D 노즐 폐쇄작업 개선을 통한 원가절감으로 지역산업 경쟁력 확보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또 다년간 기술향상에 전념해 제강기능장, 제강기능사 등 4개의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해 우수기능인으로서 타의 모범이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창원시는 '창원특례시 기업사랑 및 기업활동 촉진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최고 노동인을 배출한 한국철강을 예우기업으로 선정, 각종 시책사업에 우대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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