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니로 플러스' 1호차 전달식 진행
기아, '니로 플러스' 1호차 전달식 진행
  • 김세움
  • 승인 2022.06.1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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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호 기아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과 니로 플러스 1호차 주인공인 기호경 씨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는 10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자사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니로 플러스' 1호차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열린 전달식에서는 권혁호 기아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이 개인택시 경력 16년 차인 기호경 씨에게 직접 니로 플러스 택시전용 모델을 인도했다. 

니로 플러스는 기아 PBV 사업의 본격적 시작을 알리는 모델로, 1세대 니로 EV를 기반으로 전고를 80mm 높이고 실내 구성을 최적화해 여유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도심 주행의 경우 1회 충전으로 433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올인원 디스플레이에 내비게이션, 앱미터, 디지털운행기록계를 통합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권혁호 기아 국내사업본부장은 "니로 플러스는 국내 택시 서비스 종사자는 물론 법인, 지자체 및 개인 고객의 일상과 여가에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차량인 만큼 고객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는 지난해 4월부터 신차 구입 고객에게 공식 판매거점 기아 스토어 또는 서비스 협력사 오토큐(Auto Q)에서 차량을 인도해 긍정적 고객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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