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9일 출시를 앞둔 신차 토레스(TORRES)의 티저 이미지에 이어 인테리어 핵심 요소와 실내 이미지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토레스 인테리어 디자인은 대시보드를 최대한 슬림하게 디자인해 도심은 물론 캠핑, 오프로드 등 다양한 환경에서 탑승자가 탁 트인 전방 시야를 확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복잡한 형태나 아날로그적 요소를 최소화하고 미래지향적 버튼리스(Button-less)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각종 정보 시인성은 물론 조작성과 편의성까지 극대화했다.
이외에도 도어에서 IP판넬까지 이어지는 32컬러 무드램프를 통해 운전자 취향에 따라 다양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새로운 디자인 비전 및 철학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편의성을 강조한 'Slim&Wide' 인테리어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해 SUV를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확연히 다른 경험과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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