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 자동차소재연구소 4연구동 준공
포스코, 광양 자동차소재연구소 4연구동 준공
  • 김세움
  • 승인 2022.05.3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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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31일 광양 자동차소재연구소 4연구동을 준공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31일 광양 자동차소재연구소 4연구동을 준공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포스코 기술연구원은 지난해 11월 착공 이후 약 6개월에 걸쳐 새로운 연구동의 건설을 완료하고 현판식을 통해 100년 기업 포스코그룹의 지속성장을 기원했다.

이번에 준공한 4연구동은 협소한 연구 공간을 넓혀 연구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실험장비를 재배치해 연구 효율성을 대폭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 저탄소공정연구소와 강재연구소 연구원 50여 명이 사용할 예정인 4연구동은 2층 건물로 연구실 5개와 회의실 4개, 창의방, 로비, 휴게실 등이 들어섰다.

포스코 기술연구원은 이 과정에서 포스코A&C의 모듈러 공법을 적용, 기존 철근 콘크리트 건축 공법 대비 2개월의 공기를 단축했다. 이를 통해 원가절감은 물론 소나무 1만 9500그루 분량에 해당하는 126톤의 탄소배출을 저감했다.

이대성 광양공통시험섹션 리더는 "이번 4연구동 준공으로 연구원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포스코가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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