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플라이언스 컨퍼런스에 삼성 LG CJ 대거 참여
한국컴플라이언스 컨퍼런스에 삼성 LG CJ 대거 참여
  • 김종혁
  • 승인 2022.05.26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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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Compliance Conference'
무디스애널리틱스 후원 속 성료
장대현 한국컴플라이언스아카데미 대표가 국내기업의 미국 해외부패방지법(FCPA) 위반사례와 제3자 리스크 관리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장대현 한국컴플라이언스아카데미 대표가 국내기업의 미국 해외부패방지법(FCPA) 위반사례와 제3자 리스크 관리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한국컴플라이언스아카데미(대표 장대현)는 25일 개최한 'Korea Compliance Conference'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여의도 IFC FORUM에서 무디스 애널리틱스(Moody’s Analytics) 후원으로 개최됐다. 참가자는 100여 명으로 삼성, LG, CJ, GC녹십자, HK이노엔 등 국내외 기업의 법무, 컴플라이언스, 감사, 윤리경영, CSR, ESG 관련 임직원 100여 명이 참가해 관심을 드러냈다. 

장대현 대표는 이날 첫 발표자로 나와 '국내 기업들의 미국 해외부패방지법(FCPA) 위반 사례와 제3자 리스크 관리'라는 주제로 컨퍼런스의 문을 열었다.

이어 ▲준법감시 의무에 관한 국내외 판결 동향 (정관영 변호사) ▲ Third party 컴플라이언스 리스크와 기업들의 대응방안(김현도 이사) 3개 세션으로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 중간에는 강연자와 참가자들 간에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시간도 있었다. 

한국컴플라이언스는 ESG경영이 화두가 된 국내 관련 기업에 '컴플라이언스' 경영을 올바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수시 교육과정과 컨설팅, 컨퍼런스를 실시하고 있다. 

정관영 로데이터 변호사는 “이번 행사는 최근 현실화되고 있는 제3자 리스크(third party risk)에 대한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장대현 대표는 "한국컴플라이언스아카데미는 무디스 애널리틱스뿐 아니라 톰슨 로이터 로앤비와도 업무제휴를 맺은 공식 파트너사로, 국내 기업들의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구축을 돕기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사업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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