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택 세운철강 회장, 적십자 아너스클럽 가입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 적십자 아너스클럽 가입
  • 김세움
  • 승인 2022.05.2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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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택 세운철강 회장(왼쪽)과 서정의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회장이 적십자 아너스클럽 명예의 전당 등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왼쪽)과 서정의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회장이 적십자 아너스클럽 명예의 전당 등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은 23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서 '적십자 아너스클럽'에 가입하고 적십자 명예의 전당 등재식을 가졌다.

적십자 아너스클럽은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위해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신 회장은 이날 부산 16호, 전국 198호로 가입했다.

신정택 회장은 "현장에서 직접 봉사활동을 해보니 봉사원들의 노고를 알 수 있었다"며 "꾸준히 적십자 활동에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업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세운철강은 지난 1978년에 설립된 포스코 스틸서비스센터(SSC)로 부산과 창원, 울산, 포항 등 4개 지역에서 첨단설비를 갖춘 가공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신 회장은 사회·교육·스포츠·경제 등 다방면에 걸친 꾸준한 나눔 실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한 공로를 인정 받아 2015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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