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토픽-국내] 철강업계 이익률 최고 30%...KG스틸 '리버티'에 매각 추진
[주간토픽-국내] 철강업계 이익률 최고 30%...KG스틸 '리버티'에 매각 추진
  • 김세움
  • 승인 2022.05.23 0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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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계 주요 기업 대다수는 1분기 두자릿수 이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별로 디비메탈은 30% 이상의 이익률로 가장 높았고, 중소 철강사들 역시 10% 내외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포스코는 10% 이상을 달성하고도 15위까지 밀렸다. 한편 KG그룹이 2019년 인수한 KG스틸(옛 동부제철) 당진공장의 전기로 열연공장 매각을 위해 영국에서도 손을 뻗었다. 회사 내외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영국 런던 소재 리버티스틸(Liberty Steel) 관계자들은 지난달 KG스틸 당진공장을 방문했다.

페로타임즈 5월 3주차 국내 뉴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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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9일(목) 철강업계 '원료 폭등장' 이익률 최고 30%…포스코 10.6% '15위'
철강업계 주요 기업 대다수는 1분기 두자릿수 이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별로 디비메탈은 30% 이상의 이익률로 가장 높았고, 중소 철강사들 역시 10% 내외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포스코는 10% 이상을 달성하고도 15위까지 밀렸다.
5월 20일(금) KG스틸 전기로 매각 영국까지 손 뻗어…리버티스틸 당진공장 行
KG그룹이 2019년 인수한 KG스틸(옛 동부제철) 당진공장의 전기로 열연공장 매각을 위해 영국까지 손을 뻗었다. 회사 내외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영국 런던 소재 리버티스틸(Liberty Steel) 관계자들은 지난달 KG스틸 당진공장을 방문했다.
5월 18일(수) 세아제강 휴스틸 수출 '쾌조'…북미 '탄탄대로' 아세안 '금상첨화'
세아제강 휴스틸 등 주요 기업들이 1분기 쾌조의 실적을 거둔 가운데 강관 업황 전망도 밝다. 산유국의 생산 증대는 강관 수출 호조로 이어지고 있고, 인도네시아 LNG 개발사업 활성화, 글로벌 해상풍력 프로젝트 확대 등도 호재가 되고 있다.
5월 19일(목) 디비메탈 합금철 폭등에 '최대실적'…脫중국 공급망 기대
디비메탈이 올해도 역대급 실적 경신을 이어갈 전망이다. 합금철 가격이 1년 새 2배 이상 폭등한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특히 미국 등 주요 국가에서 중국과 러시아 의존도는 낮추고, 공급망을 재구축하면서 디비메탈의 입지는 더 커질 예정이다.
5월 16일(월) '고철=철자원' 산업육성…'탄소비용' 인정 협의-이경훈 산자부 과장
글로벌 철강업황은 최근 몇 년간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대변화의 시기를 거치면서 수많은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환으로 촉발된 전 산업군의 폭발적 성장세는 철강 기업들에게 역대급 실적을 안겼다.
5월 19일(목) 산업부, EU에 한국산 철강 세이프가드 조치 재고 요청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유럽연합(EU)에 한국산 철강에 대한 세이프가드 조치 적용을 재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 반덤핑 조사 관행에 실무 사례를 공유하고, 공정성과 효과성을 높일 수 있는 조사기법에 관한 정보를 교류하기로 했다.
5월 17일(화) 전기로 이익률 '10%대' 호황…인상폭 '철근 34% vs 고철 26%'
국내 전기로 철근 메이커 3사인 대한제강 한국철강 환영철강공업은 1분기 10%대 이익률을 나란히 기록했다. 1분기 가격 급등 국면에서 철근 가격을 원료인 철스크랩(고철)보다 더 큰 폭으로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16일(월) 제강사 높은 수익성 vs 고철업계 납품가 인하 '불만고조'
철스크랩(고철) 가격을 놓고 전기로 제강사와 고철업계의 갈등이 확산될 전망이다. 현대제철 동국제강 포스코 등 주요 기업들은 국내 고철 구매 가격을 5주째 인하하는 가운데 고철업계는 과도한 인하라는 불만이 늘어나고 있다.
5월 16일(월) 철강업황 '슈퍼사이클' 종료…철광석 고철 온통 '빨간불'
국내 철강 가격은 이제부터 하락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작년부터 이어진 '슈퍼사이클' 업황은 정점을 찍었다는 분석이다. 중국 가격은 올해 전세계 최저 수준을 유지한 데서 추가 하락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5월 19일(목) '쇳물값' 5개월만에 하락 전환…고로사 마진폭 급락
포스코 현대제철 등 고로의 '쇳물값'은 5개월 만에 하락으로 전환했다. 핵심 원료인 철광석 가격은 10% 이상 떨어진 가운데 제철용 원료탄도 동반 하락했다. 중국의 업황 부진으로 생산이 둔화되면서 원료 수요도 함께 줄어든 영향을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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