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aDaily] 철근 하락세 지속 '성수기 실종'…선물시장 소폭 회복
[ChinaDaily] 철근 하락세 지속 '성수기 실종'…선물시장 소폭 회복
  • 김종혁
  • 승인 2022.05.20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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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로타임즈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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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철강 내수 가격은 이번주 하락세가 계속됐다. 정부가 봉쇄조치를 완화하기로 한 이후로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19일 상해에서 철근 내수 가격은 톤당 4790위안으로 전날보다 40위안 하락했다. 일주일 전인 13일보다 110위안 떨어진 수치다. 앞서 9일 5000위안 선이 무너진 이후 계속 하향 추세다. 

열연은 4810위안으로 10위안 오르는 데 그쳤고, 이를 제외하면 냉연 도금재 선재 후판 등 주요 품목이 모두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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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거래 가격은 소폭 상승했다. 

같은 날 상해선물시장에서 10월 인도분 철근 거래 가격은 톤당 4576위안, 열연은 4715위안으로 전날보다 각각 55위안, 51위안 상승했다. 

철광석은 현물과 선물 모두 상승했다. 

중국의 철광석(Fe 62%) 수입 가격은 CFR 톤당 128.8달러로 전날 대비 1.1% 소폭 상승했다. 16일 130.8달러에서 18일 127.4달러까지 2일 연속 하락한 뒤 반등했다. 

대련선물시장에서 9월 인도분 거래 가격은 톤당 800위안으로 1.5위안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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