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재 및 철광석 가격은 중국 선물시장에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 현물 가격도 이번주 2일 연속 하락했다. 정부가 코로나 봉쇄 완화 조치에 나서고 있지만 철강 시장은 되려 하락세가 뚜렷하다.
18일 대련선물시장에서 9월 인도분 철광석 거래 가격은 톤당 817위안으로 전날보다 44위안 하락했다. 원료탄(강점탄)은 2652위안으로 128위안이나 떨어졌다.
철강재도 급락했다.
같은 날 상해선물시장에서 10월 인도분 철근 거래 가격은 톤당 4494위안, 열연은 4648위안으로 103위안, 85위안 각각 하락했다.
현물 시장은 이번주 2일 연속 하락했다.
상해 기준 철근 내수 가격은 톤당 4830위안, 열연은 4800위안으로 전날보다 60위안, 50위안씩 내려갔다.
중국의 철광석(Fe 62%) 수입 가격은 CFR 톤당 127.4달러로 전날 대비 1.9% 하락했다. 16일 130.8달러에서 2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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