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더 뉴 팰리세이드 국내 출시
현대차, 더 뉴 팰리세이드 국내 출시
  • 김세움
  • 승인 2022.05.1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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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오는 19일부터 팰리세이드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팰리세이드(The new PALISADE)'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사진은 더 뉴 팰리세이드 내장 디자인.

현대차는 오는 19일부터 팰리세이드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팰리세이드(The new PALISADE)'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더 뉴 팰리세이드는 현대차의 대표 대형 SUV로, 기존 모델의 공간성을 계승하면서 프리미엄 디자인과 안정적 주행 성능, 편안한 승차감 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더 넓어진 캐스케이드 그릴을 헤드램프, 주간주행등까지 하나로 이어 강인한 이미지를 완성했으며, 내장에는 하이테크 감성의 일체형 슬림 에어벤트와 터치형 공조 제어 장치를 탑재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여기에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 ▲디지털 키2 터치 ▲전동식 스티어링 휠 ▲2열 통풍시트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R)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 ▲3열 열선시트 등 신규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선택 사양으로 운영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현대차는 차별화된 프리미엄을 원하는 고객을 고려해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에 전용 내·외장 디자인과 편의사양을 적용했다.

더 뉴 팰리세이드 캘리그래피는 ▲삼각형 무늬의 파라메트릭 실드와 밝은 크롬 컬러가 더해진 라디에이터 및 인테이크 그릴 ▲전용 20인치 휠 ▲퀼팅 나파가죽 시트 등 디자인을 차별화해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을 강조했다.

더 뉴 팰리세이드의 가격은 가솔린 3.8모델 ▲익스클루시브 3867만 원 ▲프레스티지 4431만 원 ▲캘리그래피 5069만 원, 디젤2.2 모델 ▲익스클루시브 4014만 원 ▲프레스티지 4578만 원 ▲캘리그래피 5216만 원이다.

현대차는 더 뉴 팰리세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6일까지 서울 종로구 익선동에서 특별 전시 공간 '팰리세이드 하우스'를 운영한다.

팰리세이드 하우스는 차량이 전시된 '갤러리'와 팰리세이드에서 느낄 수 있는 여유로움과 긍정적인 경험을 담은 '페르소나 룸'으로 구성된다.

갤러리 공간은 더 뉴 팰리세이드와 조형작품, 미디어아트 등을 함께 전시해 고객에게 공간에 대한 영감을 제공하며, 페르소나 룸은 일상 생활의 공간을 ▲컨시어지 ▲리빙룸 ▲가든 ▲다이닝룸 ▲프라이빗룸 5개의 콘셉트로 보여준다. 

현대차는 19일부터 더 뉴 팰리세이드 광고 캠페인인 '당신의 모든 세상, The new PALISADE' 공개와 함께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은 더 뉴 팰리세이드를 통해 고객이 누리게 될 고품격 일상을 담은 영상으로, TV 및 현대차 공식 디지털 채널 '어바웃현대'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더불어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과 대전점에 더 뉴 팰리세이드를 특별 전시할 계획이며,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더 뉴 팰리세이드 계약 및 출고 고객과 기존 현대차 SUV 출고 고객 중 약 100팀을 선정해 '캠핑 초청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넓은 실내 공간과 새롭게 추가된 하이테크 편의사양으로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 편안하고 안전한 프리미엄 드라이빙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며 "고객들에게 만족스럽고 여유로운 라이프를 제공하는 최고의 차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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