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ro>
글로벌 증시는 인플레이션 피크 아웃 이슈가 부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연준 위원들의 발언으로 6월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로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 이날 증시는 中 추가 봉쇄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우려로 하락 출발 하였음. 여기에 6월 금리 결정에 대해 75bp 인상을 시사하는 일부 연준 위원의 발언에 美 국채 금리가 장중 급등세를 보였고, 이에 기술주를 중심으로 증시는 하방 압력을 받았음. 그러나 이후 뉴욕 연은이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이 하락했음을 발표하자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이슈가 부각되며 국채 금리가 진정세를 보였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시는 금리 인상 우려 및 투심 악화로 인해 이에 동조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임.
<Metals>
금일 비철금속 가격은 中 경기 둔화 우려와 주말동안 매크로에 가중된 하방 압력으로 인하여 전품목 큰 폭으로 하락 마감. 이날 비철은 中 베이징 시가 연일 봉쇄 지역을 확대하고, 中 4월 수출입 지표가 둔화세를 보이자 하락 출발 및 유럽장 개장 이후 낙폭을 확대하는 흐름을 보였음. 특히 이날은 여타 상품선물과 동반 급락세를 보이며 매크로에 가중된 하방압력으로 투심 악화가 뚜렷히 보여졌음. 한편,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전쟁을 지속할 것을 암시하였으나 상품선물은 이에 동조하지 않는 모습. 전기동(Copper)은 전일 대비 $118(-1.26%) 하락한 3M $9,270으로 마감. 이날 전기동은 6개월래 최저 기록. 한편 현재 LME에서는 Comex 와 중국 시장에 대한 아비트라지 매수세 일부 관찰됨. 알루미늄(Aluminium)은 전일 대비 $86(-3.03%) 하락한 3M $2,749로 마감.
<Market News>
- 中 4月 Copper 수입 전년 동월 대비 4% 감소 (RTRS) 현지 세관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4月 Copper(unwrought copper and products)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4% 감소한 465,330톤으로 나타나. 이는 지난 4월 중국의 제조업 경기(factory activity)가 두달 연속 하락하면서 2020年 2月 이후 최저 수 준을 기록하는 등 COVID-19 확산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돼. 한편, 1月부터 4月까 지 알루미늄(unwrought aluminium and products) 수입 규모는 전년 同기간 대비 29% 증가한 223만톤으로 집계돼.
- 印尼 총리, “대통령 訪美時 니켈산업 협의 위해 엘론 머스크와 만날 것” (RTRS) 현지 총리 발표에 따르면, 전기차 배터리 공급을 위한 니켈산업 개발 촉진방안 모 색을 위해 인도네시아 대통령(Joko Widodo)이 방미 기간 중 엘론 머스크 회장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혀. 한편, 술라웨시섬 Morawali 소재 니켈생산 허브지역 방문을 위해 Tesla社 대표단이 현재 인도네시아에 머물고 있다고.
- CME그룹, LME 니켈거래 혼란 이후 니켈선물상품 도입 모색 중 (RTRS)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3월에 발생한 LME 니켈거래 혼란상황 이후 CME그룹 이 현금정산방식(cash-settled) 니켈선물 도입 아이디어에 대해 시장참여자들에게 의견을 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즉, 현재 LME 이외에는 니켈선물거래의 대안 이 부재한 상황에서 CME그룹이 연말까지 이 상품의 론칭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
이베스트투자증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