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토픽-국내] 포스코 현대 2분기 수급 '우호적'...동국 '컬러비전 2030' 속도
[주간토픽-국내] 포스코 현대 2분기 수급 '우호적'...동국 '컬러비전 2030' 속도
  • 김세움
  • 승인 2022.05.02 0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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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양대 고로사인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2분기 철강업황이 견조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양사는 1분기 경영실적 발표에서 철강 수급은 타이트하게 유지되고, 중국의 수출 억제 정책은 국내 시장에 우호적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한편 동국제강이 중장기 전략 'DK컬러 비전 2030' 달성을 위한 행보에 속도를 높인다. 동국제강은 최근 삼성물산 베트남 현지 생산법인 'VSSC' 지분 15%를 취득하고 연간 1만여톤의 컬러강판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페로타임즈 4월 4주차 국내 뉴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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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일(수) 포스코 현대 2분기 철강수급 수요산업 '우호적' 철광석 등 원료 하향
국내 양대 고로사인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2분기 철강 업황이 견조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양사는 1분기 경영실적 발표에서 철강 수급은 타이트하게 유지되고, 중국의 수출 억제 정책은 국내 시장에 우호적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4월 25일(월) 포스코 2분기 철강 전망 '긍정적'...리튬 니켈 등 미래먹거리 집중
포스코그룹은 올해 2분기 철강 부문 실적, 가격 등 전망에 대해 긍정적 의견을 밝혔다. 철광석, 원료탄 등 원재료 급등에 따른 가격 조정도 크지 않을 전망이다. 또 니켈, 리튬 등 친환경 미래소재와 식량 트레이딩 분야에 더 집중한다고 강조했다.
4월 26일(화) 현대제철 연내 10%대 이익률 전망...車강판 협상 '성공적'
현대제철은 올해 철강업황에 대해 긍정적 전망을 발표했다. 최근 자동차, 조선 등 대형 수요가와 가격 인상에 합의했다는 점은 실적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또 유럽, 북미 등 고가시장 수출 확대는 수익성에 긍정적 요소로 꼽혔다. 
4월 29일(금) 동국제강 'DK컬러 비전 2030' 속도…멕시코 공장 연내 완공
동국제강이 중장기 전략 'DK컬러 비전 2030' 달성을 위한 행보에 속도를 높인다. 동국제강은 27일 삼성물산의 베트남 현지 생산법인 'VSSC' 지분 15%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에 연간 1만여톤의 프리미엄 가전용 컬러강판을 공급할 예정이다.
4월 28일(목) 세아베스틸, 역대급 매출 vs 낮은 수익성...원가부담 심화
세아베스틸지주의 올해 1분기 수익성은 저조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원부재료 및 에너지 비용 부담 탓이다. 세아베스틸지주는 28일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1조745억 원, 영업이익은 39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3%, 5.9% 늘었다고 밝혔다.
4월 26일(화) NI스틸 '철강폭등'에 리스사업 '쾌조'...2023년 3공장 '퀀텀점프'
NI스틸이 올해 역대급 실적을 거둘 전망이다. 주력인 강재 리스사업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철강 가격 폭등과 수급난이 건설현장 임대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2023년 당진3공장이 완공되면 리스 규모는 최대 50% 확대될 예정이다.
4월 28일(목) 1분기 철근 형강 '물 만난 물고기'…강관 컬러 수출 '쾌조'
건설 등 전방산업 활성화에 따라 1분기 철근과 형강 출하량은 전년비 5% 이상 증가했다. 반면 열연강판을 포함한 판재류 대다수는 지난해 실적을 밑돌았다. 중후판과 전기강판은 내수 공급난 해소에 집중했고, 강관은 수출이 20% 이상 늘었다.
4월 26일(화) 국내 고철價 3주 연속 인하…포스코 대한 한철 등 추가실시
국내 철강사들은 이번주에도 철스크랩(고철) 구매 가격 인하에 나선다. 현대제철 동국제강이 26일 가격 인하를 실시한 가운데 포스코 대한제강 한국철강은 이후 인하의 바통을 받는다. 인하폭은 톤당 최소 3만 원에서 최고 5만 원에 이른다.
4월 28일(목) 5월 철근價 또 오른다…바닥시장 4개월째 인상 '난색'
철근 가격이 5월에도 추가 인상될 것이란 소식에 최종 결과가 주목된다. 국내 시장은 최근 수입 계약 부진에 따라 공급 부족감이 이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인상에 대한 부담과 특히 최근 약세 전환이 우려된다는 점에서 난색을 드러내고 있다.
4월 28일(목) H형강 판매급증 140만 원대 추가상승…현대 동국 '재고부족'
H형강은 140만 원대에서 추가 상승을 기록했다. 열연 가격은 최근 하락세가 강하고, 철근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에 있다는 점과 비교된다. 현대제철 동국제강은 양대 생산 기업으로, 연내 공급 및 재고 부족이 이어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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