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광업公-주한호주대사관, '한-호 광업 세미나' 개최
광해광업公-주한호주대사관, '한-호 광업 세미나' 개최
  • 김세움
  • 승인 2022.04.28 09: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광해광업공단과 주한호주대사관 무역투자대표부는 오는 29일 서울 코엑스 트레이드타워 51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한-호 광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호주는 앞선 2월 24일 호주 캔버라에서 핵심 광물의 안정적 공급망 확보 기반 조성을 위해 광해광업공단-호주광물협회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관련 업계 한국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세미나는 배터리 광물을 포함해 호주 핵심 광물의 공급망 협력 기회에 대한 주제로 진행된다.

세미나는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며, 캐서린 레이퍼 주한호주대사, 황규연 광해광업공단 사장의 개최사를 시작으로 양국 핵심 광물에 대한 정책 및 산업 관련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모든 발표는 한국어·영어로 동시 진행된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정부 무역투자청 김유진 한국대표는 "시드니를 주도(州都)로 하는 뉴사우스웨일즈주는 구리, 지르코늄, 티타늄, 희토류, 코발트, 안티몬, 스칸듐과 같은 광물 외에도 엄청난 잠재력을 갖춘 지역"이라며 "이번 행사에서 미래 동력 핵심 광물 및 첨단 기술 금속, 앞으로 계획에 대한 소개를 담은 광물 자원 전략 브로셔를 배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