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틸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회사 주식 1주당 가액을 5000원에서 1000원으로 액면분할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총 발행주식수는 783만7615주에서 3918만8075주로 늘어나게 된다.
액면분할은 납입자본금 증감 없이 기존 발행 주식을 일정 비율로 분할, 발행주식의 총수를 늘리는 방식이다. 별도 자본 이득은 발생하지 않으나 유동성을 제고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액면분할을 통해 유통주식수를 늘리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휴스틸은 이를 위해 오는 6월 9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동건을 투표에 부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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