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스틸은 25일 1분기 잠정 실적을 통해 별도기준 매출 782억 원, 영업이익 15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근 5년래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0.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48.0% 폭증했다.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률은 19.3%로 무려 6.8%p나 상승했다.
이전 최대 분기 실적인 전분기(2021년 4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4.5% 증가에 그친 반면 영업이익은 41.1% 급증해 수익성 측면에서 대폭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NI스틸 관계자는 "올해 H형강 가격 상승으로 강재 리스사업이 반사이익을 얻으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호조세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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