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는 22일 삼성물산과 삼성전자 평택공장 내 클린룸 시스템 천정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275억7700만 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6.1% 수준이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3년 3월 31일까지다.
한편 신성이엔지는 최근 엘지디스플레이에 83억 원 규모 클린룸 FFU 제품을 공급하는 등 국내 클린환경시장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신성이엔지는 이에 따라 연내 충북 증평에 이차전지용 고효율 제습기 등을 전담 생산하는 신규 공장을 설립하며 사업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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