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스틸리온은 22일 1분기 잠정 실적을 통해 연결기준 매출은 3371억 원, 영업이익은 27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89.6% 급증했다.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률은 8.1%로 2.4%p 상승했다.
다만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7.2%, 영업이익은 8.1% 감소했다.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급증한 가전 교체수요가 소멸했고, 건설업계 역시 비수기로 착공이 줄었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별도기준 매출은 3302억 원으로 34.6% 늘었고, 영업이익은 251억 원으로 92.7% 증가했다.
포스코스틸리온은 오는 25일 국내 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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