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철강 비철 분야 주요 기업들이 잇달아 지난해 확정 실적을 발표하는 가운데 이익 규모는 코로나 팬데믹이 휩쓴 지난 2년간 2배 이상 불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 팬데믹 회복세에서 가격마저 폭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직원 연봉은 지난해 10%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사상 최고치의 대박 실적으로 본 급여 외에 상여금 등이 주머니를 두둑히 채워줬다. 포스코 한국철강 대한제강은 평균 '1억 원대'를 달성했다.
페로타임즈 3월 4주차 국내 뉴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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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22일(화) 철강이익 '코로나19 정국'서 2배 이상↑…올해 '수익하락' 원료 폭등 |
| 국내 철강 비철 분야 주요 기업들이 잇달아 지난해 확정 실적을 발표하는 가운데 이익 규모는 코로나 팬데믹이 휩쓴 지난 2년간 2배 이상 불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회복세에서 가격마저 폭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
| 3월 22일(화) 포스코 한철 대한 '1億 클럽'…대박실적에 '주머니' 두둑 |
| 철강업계 주요 기업의 직원 연봉은 지난해 10%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사상 최고치의 대박 실적으로 본 급여 외에 상여금 등이 주머니를 두둑히 채워줬다. 포스코 한국철강 대한제강은 평균 '1억 원대'를 달성했다. |
| 3월 24일(목) CEO '5億 클럽' 40% 급증 '고려·대한 최다기록'...1위는 장세주 회장 |
| 철강 주요 기업의 전문경영인들 가운데 5억 원 이상 고액 연봉자들이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오너 경영인인 동국제강 장세주 회장과 장세욱 부회장은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고,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전문경영인 중 최고 연봉을 기록했다. |
| 3월 24일(목) 철강업계 연봉 평균 3億…대한제강 '톱' 직원의 7.5배 최고 |
| 철강업계 주요 기업 임원들은 지난해 평균 3억 원의 급여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제강은 업계 최고인 8억 원에 육박했고, 직원과의 격차도 7.5배로 가장 컸다. 포스코는 두번째로 많았고 현대비앤지스틸, 동국제강, 한국철강 순이었다. |
| 3월 23일(수) 포스코 현대 '원료 폭등'에도 1Q 두자릿수 이익률…업황전환 '촉각' |
| 우리나라 양대 고로사인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올해 1분기 비교적 높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작년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데 이어 올해도 순항이 예상된다. 철강재 가격은 철광석 철스크랩(고철) 등 원료 가격과 함께 큰 폭으로 상승했다. |
| 3월 25일(금) 철강기업 대다수 재무상태 '안정' vs 한국특강 삼강엠앤티 200%대 |
| 국내 주요 철강기업들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재무건전성도 안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핵심 지표인 부채비율은 평균 50%로 낮았고, 포스코는 30%대 초우량 상태로 나타났다. 이보다 낮은 10~20%대 기업들도 눈에 띄었다. |
| 3월 24일(목) 포스코 고려아연 '코로나 정국'서 고용주도…현대 한철 감축 대조 |
| 국내 철강 기업 절반 이상은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채용을 되려 늘린 것으로 조사됐다. 포스코가 700명에 육박한 인원을 늘린 가운데 고려아연, 한국철강은 100명 이상 고용을 주도했다. 동국제강 KG동부제철 역시 신규 투자로 인력을 늘렸다. |
| 3월 24일(목) 유통업계 이익률 사상최대 '황금 23%'…냉연SSC '低수익구조' 불변 |
| 철강 유통망의 핵심 축인 대형 스틸서비스센터(SSC)들은 작년 사상 최고 수익성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열연 및 스테인리스 SSC는 평균 10%대 내외 높은 이익률을 기록한 반면 냉연 SSC는 5% 미만 저수익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
| 3월 25일(금) 포스코산 열연價 작년 사상 최고치 '경신'…오퍼 40달러↑ |
| 포스코산 열연 가격은 작년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국내 수급은 중국산 수입 공백으로 타이트하게 유지되고 있다. 글로벌 원료 및 철강 시장 전반은 '러우 전쟁' 변수로 인해 폭등세를 기록하면서 4월까지 인상 기조를 이어갈 전망이다. |
| 3월 23일(수) 수입 철근價 올해 첫 하락 '재고 20만톤 돌파'…추가상승 회의적 |
| 철근 유통에서 수입산 거래 가격은 올해 처음으로 하락을 기록했다. 인천항 재고는 1월 중순 이후 10주 만에 20만 톤을 돌파했다. 중국 가격은 이달 초 급락 조정에서 지난주 소폭 회복에 그쳤다. 오퍼 가격은 상승세가 둔화된 상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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