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금속시장(LME) 구리위원회(copper committee)는 러시아산 금속 신규 공급을 금지할 것을 권고했다.
구리위원회는 지난 18일 회의를 열고 이같은 의견을 냈다. 표결 결과 러시아산 전기동에 대해 거래소 신규 입고를 허용하지 말자는 의견에 압도적인 찬성표가 몰렸다.
이같은 조치가 현실화 될 경우 전기동 시장에 충격이 클 것으로 에상된다. 러시아는 세계 3위의 전기로 수출국이다.
다만, 구리위원회는 권고 역할만 수행하고 있어서 실제 조치가 일어날 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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