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철강 가격은 설 연휴 이후 단기 폭등세에서 장기간 급락세로 전환될 것이란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끈다. 철강 가격은 열연을 기준으로 3월 1000달러대로 정점을 찍은 뒤, 2분기부터 3분기까지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브라질 발레(Vale)는 올해 철광석 생산 목표를 최고 3억5000만 톤으로 잡았다. 생산능력은 3억7000만 톤에 이를 전망이다. 발레의 2021년 철광석 생산량은 3억1561만 톤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5.1% 증가했다.
페로타임즈 2월 3주차 글로벌 뉴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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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15일(화) 철강價 폭등後 장기급락…수급 물류 '러·우 위기'까지 변수↑ |
| 국내외 철강 가격은 설 연휴 이후 단기 폭등세에서 장기간 급락세로 전환될 것이란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끈다. 철강 가격은 열연을 기준으로 3월 1000달러대로 정점을 찍은 뒤, 2분기부터 3분기까지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
| 2월 18일(금) 日 철근價 10만엔 '코스트푸시'…고철 구매가 역대급 |
| 일본 관동 지역에서 철근 가격의 오름세가 다시 재현되고 있다. 이번 가격 상승은 철스크랩 등 제조원가 상승에 따른 코스트 푸시(Cost Push) 성격이 강하다. 철스크랩의 노전 구매 가격이 15일 종전 고가인 작년 10월 수준을 넘어간 영향이다. |
| 2월 17일(목) 日 보통강 수주 4개월 연속 감소…코일센터 출하 3년만 증가 |
| 일본철강연맹은 16일 2021년 12월 보통강 강재 국내 수주량은 335만9000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 줄어 4개월 연속 감소를 이어갔다고 발표했다. 제조업용은 146만9000톤으로 0.4%의 미미한 증가를 기록했다. 반면 건설용은 9.3% 줄었다. |
| 2월 12일(토) 아르셀로미탈, 강재 가격 급등 2021년 영업이익 8배 |
| 세계 2위 철강기업인 아르셀로미탈은 최근 2021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8배인 169억7600만 달러(약 20조3200억 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액 역시 44% 증가한 765억7100만 달러(약 91조6500억 원)를 달성했다. |
| 2월 14일(월) 발레 올해 철광석 3억5000만 톤 목표…작년 3억1561만 톤 |
| 발레(Vale)는 올해 철광석 생산 목표를 최고 3억5000만 톤으로 잡았다. 생산능력은 3억7000만 톤에 이를 전망이다. 발레의 2021년 철광석 생산량은 3억1561만 톤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5.1% 증가했다. 판매량은 2억7750만 톤으로 8.9% 늘었다. |
| 2월 15일(화) 러 에콜란트, ‘DRI+전기로’ 제철소 건설 |
| 러시아 에콜란트사가 중앙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르드주 빅사시에 1500억 루블(약 2억 달러)을 투자, DRI(직접환원철)와 연산 180만톤 전기로를 건설키로 했다. 에콜란트사는 세계 최대 대구경강관 생산업체인 러시아 OMK사 오너가 세운 회사다. |
| 2월 18일(금) 철광석價 폭락 '철강도 약세'…하락국면 조기진입? |
| 중국 철강 시장 추세가 예상과 반대 행보다. 해외 철강 가격은 열연 기준 900달러대 강세 기조 속에서 중국 내수 가격을 되려 하락세다. 철광석은 하루새 약세다. 철광석은 물론 강세 기조가 강한 철강 시장도 되려 하락하고 있다. |
| 2월 18일(금) 고철價 '확 오른' 글로벌 시장…국내외 70만 원대 장세 |
| 글로벌 철스크랩(고철) 가격은 이달 폭등세다. 이례적으로 한국발(發) 급등이 근거리 지역인 일본과 러시아, 미국까지 자극했다. 시세는 중량 기준 70만 원대가 고착화되는 모양새다. 경량 가격도 60만 원 중후반대로 무게가 옮겨졌다. |
| 2월 14일(월) 中 사강강철 2월 철근 2번째 인상 실시 |
| 중국 민영 철강사 사강그룹은 11일부터 20일까지 조강류 제품 가격을 톤당 100위안(16달러) 인상했다. 앞서 1~10일 가격을 같은 폭으로 인상한 뒤 2차례 연속이다. 이에 따라 HRB400 철근은 상차도 802달러, 선재는 835달러를 기록했다. |
| 2월 17일(목) 베 하띤스틸 3월 열연價 90달러 인상…작년 6월래 처음 |
| 베트남 대표 고로사인 포스코하띤스틸(FHS)은 3~4월 출하분부터 열연코일 판매 가격을 톤당 90달러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6월 이후 첫 인상이다. 이번 인상으로 열연 가격은 톤당 840달러로 조정됐다. 앞서 1월 75달러 인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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