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광철광은 18일 홍성호 신광철강 대표, 홍대의 신광스틸 대표 부자(父子)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 리더에 동반가입했다고 밝혔다.
나눔 리더는 개인이 1년 내 100만 원 이상 기부금을 일시 또는 약정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 이후 나눔 활동 실천 시 인증패를 전달한다.
신광철강은 대전·충청 지역에서 30년이 넘는 업력을 자랑하는 철강업체로 홍성호 대표가 오랜 기간 단단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홍성호 대표의 2세 홍대의 대표는 2019년 신광스틸에 입사해 4년째 신광스틸을 이끌고 있다.
양 대표는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소외받는 이웃을 위한 기부로 한 해를 시작하기 위해 이번 동반가입을 추진했다는 입장이다.
홍성호 대표는 "2022년을 이렇게 나눔으로 시작할 수 있게 되어 뜻 깊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아들과 함께 나눔에 동참해 더욱 의미있는 한 해가 될 것같다"라고 말했다.
홍대의 대표도 "좋은 기회로 아버님과 함께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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