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오는 2월 13일까지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취업컨설팅'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취업컨설팅은 광양제철소가 지난해 도입한 지역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참가자의 학교·전공 등을 고려해 취업역량을 강화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취업 관련 별도 교육을 이수한 광양제철소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전문적이고 책임감있는 1:1 맞춤형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올해는 '직무세션'과 '취업세션'으로 나눠 개인별 취업 목표 설정부터 진로상담·자기소개서 첨삭·면접 코칭 등 집중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은 본인 또는 부모님이 광양시에 주소를 둔 만 39세 이하의 취업준비생으로 50여 명을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컨설팅은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동안 광양청년꿈터에서 진행되며, 대상자 선정이 완료되면 세부 일정은 추후 개별적으로 안내한다.
접수는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양식을 받은 뒤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포함한 제출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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