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철강은 14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와 법무보호대상자 취업 및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고용협력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열린 협약식에는 대한철강 조홍석 대표와 박일환 본부장, 조재남 팀장과 광주전남지부 정봉영 지부장, 김윤철 과장 등이 참여했다.
대한철강은 지난 2007년 설립한 철근·철단가공업체로, 철판과 H빔, 강관파일, 철근 등을 가공·유통하고 있다. 2015년에는 본사를 함평군 해보농공단지로 확장 이전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법무보호대상자에게 안정적 취업처를 제공해 경제적·사회적 자립을 돕고 향후 재범을 방지한다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조홍석 대한철강 대표는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취업처 제공은 물론 법무보호사업에 대한 관심과 후원에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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