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컬러강판 시장의 경쟁이 치열하다. 동국제강이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강판과 KG동부제철이 과감한 증설을 하겠다고 선포했다. KG동부제철은 출범과 함께 컬러강판 설비 2기 건설을 위한 신규 투자를 결정했다. 20일 655억원을 투자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포스코강판도 지난해 12월 포항에 고급 컬러강판 전용 공장을 증설하며 연간 컬러강판 생산량을 40만톤까지 확대했다.
3강구도로 전개되는 국내 컬러강판 시장의 왕좌는 누가 차지할 것인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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