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취약계층 1000명에 '사랑의 목도리·모자' 나눔
포스코 포항제철소, 취약계층 1000명에 '사랑의 목도리·모자' 나눔
  • 김세움
  • 승인 2021.11.3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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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한땀나눔 손뜨개봉사단이 포항시 해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목도리와 모자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한땀나눔 손뜨개봉사단이 포항시 해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목도리와 모자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최근 포항시 해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손끝으로 나누는 기쁨 사랑의 목도리·모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열린 전달식에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감안해 송미영 한땀나눔 손뜨개봉사단 단장과 봉사단원 4명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이번에 기부한 목도리와 모자는 봉사단 소속 포항제철소 임직원 67명이 지난 1년간 직접 제작한 것으로, 송도동과 해도동 인근 취약계층 10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한땀나눔 손뜨개봉사단은 앞으로도 모자, 목도리 등을 직접 제작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온기를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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