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메탈, 자회사 코메 흡수합병
디비메탈, 자회사 코메 흡수합병
  • 김세움
  • 승인 2021.11.24 12: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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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메탈은 24일 자회사 코메를 흡수합병한다고 밝혔다.

코메는 디비메탈이 지난 2020년 12월 설립한 건설업체로 토목건축공사업, 산업환경설비공사업 등을 영위 중이다. 올해 3분기 10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린 바 있다.

현재 디비메탈은 코메의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다. 합병 완료시 디비메탈은 존속회사가 되고, 코메는 해산하게 된다. 

소규모합병 특성상 별도의 신주 발행은 없으며, 합병법인의 최대 주주 및 특수관계자 지분도 동일하게 유지된다. 

합병계약일은 오는 25일, 주주 확정 기준일은 12월 9일이다. 

디비메탈은 내달부터 주주, 채권자로부터 합병 반대 의사통지, 이의 제기를 수렴한 뒤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경우 2022년 2월 1일 합병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경영자원 통합으로 경쟁력 강화 및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회사 및 주주 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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