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금속은 최근 대구 달성군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연탄 4800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남양금속은 지난 1987년 일본 히타치금속의 합작으로 설립된 자동차용 특수소재 제조업체로 엔진, 조향장치, 제동장치, 차동장치 등 다양한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 18일 남양금속 직원들은 달성군 두드림봉사단과 함께 연탄 4800장을 구지면 홀몸어르신, 장애인등 취약계층 8가구에 600장씩 직접 전달했다.
김현성 남양금속 대표는 "단순한 성금전달이 아닌 사회의 그늘진 곳을 살펴보고 직접 땀 흘리며 고통을 나누는 취지에서 이같은 활동을 마련했다"며 "아름다운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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