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공업이 출연한 금샘문화재단은 최근 '2021년 금샘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금샘문화재단은 지난 2004년 국가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양성하고, 국내 고유문화재의 해외반출을 방지하기 위해 설립됐다.
금년 17회를 맞이한 금샘문화재단 장학사업은 매해 각 대학교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을 반영, 별도의 전달식은 생략하기로 했다.
금샘문화재단은 총 18명의 학생에게 최대 3600만 원의 장학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학금은 총 수업료에서 타 장학금을 제외한 뒤 1인당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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