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25일 3분기 컨퍼런스콜을 통해 국내 계열사 중 에너지 부문은 성수기 진입으로 인한 전력단가 상승으로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반면 무역과 건설, 2차전지 소재 부문의 경우 매출은 지속 증가 중이나 인건비 등 비용 증가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은 소폭 하락했다.
해외 계열사의 경우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와 중국 장가항 STS는 판매가격 상승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와 달리 인도 마하라슈트라, 베트남 비나는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과 코로나19 재확산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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