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대형 광산기업인 리오틴토는 올해 철광석 출하량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리오틴토는 18일 3분기(7~9월) 실적 발표에서 올해 철광석 출하량을 3억2000~2500만 톤으로 추정했다. 당초 목표인 3억2500~4000만 톤에서 하향 조정됐다.
회사측은 신규 광산의 출하 지연으로 목표치를 이같이 수정했다고 밝혔다.
7~9월 출하량은 8340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했다. 1~9월 누적 출하량은 2억3750만 톤으로 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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