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강판, 국립수목원 '산의 날' 기념행사 참여
포스코강판, 국립수목원 '산의 날' 기념행사 참여
  • 정강철
  • 승인 2021.10.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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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강판 임직원들과 국립수목원 관계자들이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강판 임직원들과 국립수목원 관계자들이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강판은 최근 경기도 포천시 국립수목원에서 '제20회 산의 날 함께 키운 숲, 우리를 보듬다' 기념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유엔에서 2002년을 '세계 산의 해'로 선언한 것을 계기로 매년 10월 18일을 '산의 날’로 지정,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포스코강판 임직원 30여명은 국립수목원 주변 환경 정화와 수목 식재 활동을 진행하고, 산림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도 들었다. 

이에 앞서 포스코강판은 지난 5월 국립수목원 내 어린이 교육공간인 '숲이 오래'에 프리미엄 컬러강판인 '인피넬리'로 만든 친환경 목재무늬 강건재를 공급한 바 있다.

벌목 등의 환경 파괴 없이 나무의 질감과 색상을 그대로 구현함과 함께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철강재를 적용한 것이다.

포스코강판과 국립수목원은 이를 계기로 올해 8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포스코강판 관계자는 "인피넬리의 에코 프리미엄 콘셉트와 국립수목원이 수행하는 역할의 공통점이 많아 환경보호 및 탄소중립 활동을 함께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와 활동을 통해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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