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석 지사장=브라질] 브라질의 올해 1~3분기(1~9월) 조강생산량은 2720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철강 제품 생산량은 2010만 톤으로 28.7% 증가했다. 이 중 반제품(슬래브)는 620만 톤으로 6.3% 늘었다.
내수 판매는 1790만 톤으로 29.7% 증가했고, 수입을 포함한 전체 소비량은 2100만 톤으로 37.3% 증가했다.
수입량은 390만 톤으로 162.7% 급증했다. 반면 수출은 780만 톤으로 7.6% 감소했다.
9월 한 달 실적을 보면 조강생산량은 310만 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3% 증가했다. 철강재 생산은 210만 톤으로 8.5% 즐었다. 반제품은 69만6000톤으로 52.3% 급증했다.
내수 판매는 190만 톤, 전체 소비량(수입 포함)은 220만 톤으로 1.2%, 8.5% 각각 증가했다. 또 수입과 수출은 94만9000톤, 35만8000톤으로 26.6%, 151%의 증가율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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