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철강 내수 및 선물 가격은 국경절 연휴에서 복귀한 8일 첫 날 주요 품목에 걸쳐 급등을 기록했다.
8일 오전 11시 현재 상해에서 철근 내수 가격은 톤당 5980위안으로 9월 말보다 80위안(12달러) 상승했다. 열연은 5930위안(17달러)으로 110위안 올랐다.
이 외에 선재는 80위안, 후판, 70위안, 냉연 30위안, 도금재 20위안 등의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중국은 이달 대규모 감산과 전력제한 영향으로 수급이 타이트하다.
선물 시장도 크게 올랐다.
같은 시각 상해선물거래소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철근 거래 가격은 톤당 5755위안으로 126위안(20달러) 상승했다. 열연은 5809위안으로 104위안 높아졌다. 스테인리스는 2만375위안으로 760위안이나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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