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양강철의 조강생산능력은 연산 ‘1천만 톤’ 규모로 확대됐다. 푸양강철은 한국에 후판을 수출하는 주요 밀(mill)중의 하나다.
푸양강철유한공사는 지난달 23일 하북신무안강철그룹홍용강철유한공사의 지분 70%를 확보해 지배주주로 올라섰다. 대표이사는 푸양철강 제철소 공장장인 샤오펑이 맡았다.
세계철강협회(WSA) 자료에 따르면 푸양강철의 2020년 조강생산량은 630만 톤으로, 이번 홍용강철 인수에 따라 연산 1000만 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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