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열연 철근價 5일 연속상승…선물시장도 ‘강세’
中 열연 철근價 5일 연속상승…선물시장도 ‘강세’
  • 김종혁
  • 승인 2019.09.0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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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연 내수價 28일 저점 80위안 상승....철근 70위안 올라
선물시장 지난달 29일 저점 열연 199위안 급등 철근 78위안↑

중국 철강 가격이 회복세를 타고 있다. 열연 철근 등 내수 가격은 5일 연속 상승세가 계속됐고, 선물시장도 강세를 나타냈다. 성수기 효과가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4일 상해 열연 내수 가격은 톤당 3750위안을 기록했다. 지난달 28일 3690위안을 저점으로 영업일 기준 5일 연속 상승했다. 이 기간 상승폭은 80위안이다. 같은 기간 철근은 3650위안으로 70위안 상승했다.

선물시장도 강세기조로 기울었다.

같은 날 상해선물시장에서 거래량이 가장 많은 내년 1월 인도분 열연 가격은 톤당 3465위안에 마감됐다. 지난달 29일 3266위안을 저점을 찍고 199위안이나 올랐다. 철근은 3423위안으로 같은 기간 78위안 상승했다.

철강 수요는 여름철 비수기 부진에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부의 경기부양 의지가 뒷받침됐다. 여기에 이달 당산시에서의 감산은 공급감소 요인으로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자료 : 페로타임즈DB
자료 : 페로타임즈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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