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광석 가격은 하루 사이 9.5%나 급등했다. 선물 시장도 큰 폭으로 올랐다.
24일 중국의 철광석(Fe 62%) 수입 가격은 CFR 톤당 147.5달러로 전날 대비 9.5%(12.8달러)나 상승했다.
23일 134.7달러로 전주 마감일(20일) 대비 3.5% 하락한 데서 하루 사이 큰 폭으로 올랐다.
하지만 현재 가격은 8월을 제외하면 올해 가장 낮은 수치다.
철광석 거래는 회복됐다. 그간 폭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특히 중국 제철소들의 감산은 4분기에 집중될 것이라는 관측과 함께 9월 성수기 진입에 따른 수요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같은 날 상해선물시장에서 내년 1월 인도분 거래 가격은 817.5위안으로 전날보다 47.5위안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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