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철강은 26일 제천시청에서 충청북도, 제천시와 제3산업단지 150억 원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선우철강은 지난 1994년 설립한 철근 가공 및 유통업체로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메인비즈에 선정된 바 있다.
협약식에는 김종록 선우철강 대표와 이상천 제천시장, 김병권 제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선우철강은 이번 협약에 따라 제천 제3산업단지 1만376㎡ 부지에 150억 원을 투자해 공장 및 생산 시설을 신설하고 37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김종록 선우철강 대표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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