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형강 9월 마감價 실거래 2만원 격차…앵글채널 10달러 하락
H형강 9월 마감價 실거래 2만원 격차…앵글채널 10달러 하락
  • 김종혁
  • 승인 2019.08.2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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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이 제시한 9월 H형강 마감 가격과 실거래 가격이 2만원 격차를 나타냈다. 앵글 채널 오퍼 가격은 10달러 하락한 가운데 국내 유통 가격은 보합을 기록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H형강 유통 가격은 국산이 톤당 81~82만원으로 파악됐다. 현대제철이 9월 마감가격으로 제시한 83만원보다 최대 2만원 격차가 발생한다. 유통부문에서의 인상이 요원한 실정이다.

포스코 베트남산 형강은 79~80만원, 바레인 및 일본산은 77~78만원으로 나타났다. 중국산은 74~75만원에 형성되고 있다. 대체로 약보합 기조가 강하게 자리잡고 있다.

앵글 및 채널 가격은 보합을 유지했다. 오퍼 가격은 중국 성차이 기준으로 앵글과 채널이 각각 470달러, 475달러다. 전주보다 10달러씩 하락했다.

일부에서는 중국산 계약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지는 가운데 성약량은 많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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