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산 철근 유통 가격이 이번주 약세로 출발했다. 중국 오퍼 가격이 하락한 탓이다. 국산은 강보합을 기록한 가운데 시장은 향후 방향 탐색에 들어갔다.
업계에 따르면 중국산 유통 거래 가격은 10mm 기준 톤당 평균 약 63만 원이다. 최저 가격이 전주보다 5000원 떨어진 62만5000원이다. 일본산은 64~64.5만원으로 파악됐다. 국산은 전주와 같은 67만원으로 나타났다.
오퍼 가격은 사강과 용강이 최초 510달러를 제시한 데서 최종 협의 가격은 이보다 낮게 결정됐다. 사강은 492달러, 용강은 485달러씩이다.
플래츠 자료에 따르면 동아시아 수입 가격은 이보다 낮았다. 지난주 수입 평균 가격은 CFR 톤당 470달러였다. 지난달 26일 488달러에서 4주 연속 소폭의 하락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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