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김상균 강건재마케팅실장 등 철강유공자 다수 배출
포스코, 김상균 강건재마케팅실장 등 철강유공자 다수 배출
  • 정강철
  • 승인 2021.06.1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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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지난 9일 제22회 철의 날에서 2021년 철강유공자를 다수 배출했다.

김상균 강건재마케팅실장은 동탑산업훈장을, 허인 부장(포항 EIC기술부 시니어 PCP)이 철강기술상, 정훤우 광양 도금부장 외 5명이 산업자원부 장관표창을 각각 받았다.

동탑산업훈장을 받은 김상균 강건재마케팅실장은 강건재 신수요를 개발하고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크게 기여했다.

김 실장은 국내 철강업계 최초로 건설강재 통합브랜드인 이노빌트를 성공적으로 런칭했고, 중소기업과 개방형 강건재 상생플랫폼을 구축해 강건재 산업 생태계 강건화를 이끌었다. 또 건축시장의 미래를 선도할 친환경·안전 건축공법인 모듈러 건축기술의 저변 확대와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에 최적화된 장수명·고효율 포스맥 제품 이용 기술 솔루션 개발에 기여했다.

정훤우 광양 도금부장과 김진형 포항 전기강판부장, 배동석 포스코명장(광양 제선부)은 철강기술 개발에 기여한 공로로, 이재헌 에너지소재판매그룹장은 급변하는 시장 속에서 신수요를 개발한 공로로, 박영찬 동반성장그룹장은 중소기업에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철강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한 공로로, 엄주선 포스코 인재창조원 수석컨설턴트는 포스코의 현장 혁신활동 체계를 구축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각각 받았다.

 철강기술상을 받은 허인 부장은 포항제철소 조업관리 시스템을 개발한 엔지니어로서, 조업 자동화와 지능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공정별 조업 데이터와 제어 시스템을 연계하는 로직을 설계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동제어시스템을 개발해 원터치 조업을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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